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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Joel Robchon



얼떨결에 감.
원래 로오지에에 가고 싶었는데, 역시나 예약이 다 찼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로브숑은 아직 자리가 있는 날이 있구나.
L과 둘이서..그래 어차피 일본을 떠나기 전에 한번은 가 봐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해야 런치지만..)
하고 오랜만에 갠 날을 맞이하여 에비스로...

그냥 전채-생선-고기-디저트의 기본을 먹기로..


어뮤즈. 고구마 무스


내가 고른 전채-포아그라 무스와 뿌리 샐러리


L은 이 집의 대표작 '성게알 슈레'를 주문했다.
그리고 확실히 대표작이라고 할 만 하다.
아마 오늘 먹은 것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요리였던듯.
(하지만 난 성게알을 별로 안 좋아해서;;)



생선은 레몬그라스 소스 도미.
음..오리엔탈 하군.
이건 꽤 맛있었는데


고기 요리로 시킨 돼지고기가 너무 평범.
가니시로 나온 무화과 튀김은 맛있더라.
이것도 추가 요금을 내고 대표작 소고기 요리를 먹었어야 했을까.


첫 디저트(아방 데자르) 판나코타와 바닐라 아이스 평범하고..


주문한 디저트는 서양배 콤포와 에스프레소 젤리위에 또 크림 범벅을 한...

게다가 차와 같이 나온 과자도..

밤 무스..
뭔가 상큼한 것을 먹고 싶구나..
두번째 디저트에서 감 콤포 같은걸 주문했으면 좀 나았을까..
프렌치에서 감을 먹어 보는 것도 재미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난 감 보다는 서양배가 더 시원할 줄 알았지..

암튼 첫 요리가 제일 맘에 들고 조금씩 만족도가 떨어지면 음식점에 대한 인상이
아주 좋긴 힘들지..


사실 오늘 제일 재미있었던 순간은 이거다.
체크와 같이 갖다 준 박하사탕. merci라고 써 있는게 너무 귀엽잖아.
뭐 결국 제일 마지막은 좋았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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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Joel Robchon

등록시간: 2009-11-19 14:42:45
조회수: 973
사진#1: etc478.jpg (99.0 KB), Download: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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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a
몇달 전에 조엘 로부숑 홈페이지에 가보니 런치 서빙 방식을 바뀐 것 같아서 그럴거라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사진만 봐도 이전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0_0 그래도 merci 사탕이 살렸다니 다행이지만... :-) 2009-11-20
06:25:42

 
blanc
우리가 거의 마지막 손님이어서인지 나오는데 빵을 한 봉지씩 안겨 주더라고요. 고맙게 잘 먹긴 했는데, 런치에서 남은 빵 처리를 한거 같아서 이것도 좀 미묘. 2009-11-20
1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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