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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Dance, Dance


  blanc(2011-06-04 22:23:13, Hit : 4298, Vote : 593
 [공지] 새 게시판과 기타

이전에 만들어놨던 게시판인데 요걸 앞으로 스터디용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판은 일단 내용은 스터디 회원분들만 볼 수 있게 해 놨고, 약속 시간 및 장소 고지 용으로 쓰지요.
하지만 제목에 날짜와 현재 읽고 있는 부분을 알 수 있게 해 놨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봐 주세요.

http://blanc.byus.net/zboard/zboard.php?id=photo1

그리고 발제문 같은건 이 계속 게시판을 이용해도 될거 같고요..
뭐 발레 이야기니까요.

지금까지 장장 5개월간 열심히 공부했슴다.
첫번째로 발레뤼스 연구의 결정판이라는 Lynn Garafola의 [Diaghilev's Ballet Russes]를 읽었습니다.
처음이라 열씨미 한번에 막 70페이지씩 읽느라 고생을.. ㅜ.ㅜ 그래도 아주 보람찼습니다.
포킨과 니진스키의 잘 알려진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엄청나게 치밀한 분석도 재미있었고, 잘 볼 기회가 없는 후기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도 좋습니다. 또한 발레 내부 뿐 아니라 당시 사회 문화적 배경까지 상당히 넓은 시각과 해석을 제공해주는 책이었죠. 과연 결정판이라 할만한 책이에요. 전 저자의 통찰력과 엄청난 공부량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간단히 Beaumount의 [the ballet called Giselle] 구성진 할아버지 이야기 듣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뭐 발레 오타쿠가 하는 이야기라 재밌기도 하고 하고 20세기 초반 영국 발레 모습이 엿보여서 흥미로웠죠.

그리고 세번째로 현재는 최신작 [Apollo's angels]를 읽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화제가 된 댄스 책이죠. 2010년 뉴욕 타임즈 베스트 10 북 선정도 되었고. 특히 제대로 공부할 기회가 없던 초기 발레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재밌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레이나 님이 '노베르' 부분을 발표하시며 매우 고생을..그래서 담에는 아예 노베르의 불후의 명저 [댄스와 발레에 대한 서간]을 할까...뭐 이런 이야기도 했군요. 오늘 노베르 인생을 보니 그야말로 불운의 연속이던데, 이 책 덕분에 발레사의 甲으로 등극하셨죠.

그러고 스터디의 목적은 바로 미식!!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습니다..그려..
특히 남포면옥에서 먹은 어복 쟁반과 붓쳐스 컷의 스테이크가..쓰읍..
여름맞이 냉면 명가 탐험이라도 해볼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아직 맛있는건 많이 남았고, 또 읽을 책도;;

간간히 여기에도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은 언제든
thyako@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시거나 여기에 덧글 남겨주세요.



첫비행 (2011-08-09 22:59:51)  
부럽습니다. 이럴 땐 정말 서울 근처에 살았음 싶어져요. 그래도 요즘 세나님이 올려주신 글이라던가 덕분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Reading Dance 번역하신 거에 감탄 중입니다. 덕분에 어려워서 군데군데 건너뛰었던 부분이 이해가 되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모임 되시길 빌겠습니다.
blanc (2011-08-10 23:55:29)  
첫비행님 런던 여행 즐겁게 마치고 돌아오셨나봐요. 난리가 나기 전에 돌아오셔서 다행. 모임은 혹 서울 오실 때 시간 맞으면 들르셔도 좋겠죠^^
스터디 내용은 계속 이쪽에 올려볼 생각이니 봐 주세요.(자자, 유정님 얼른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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